왜 챗GPT, AI챗봇인가?
요즘 들어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관련하여 말도 많고 탈도 많다. 편리함이라는 긍정적인 측면만 부각되는 반면 부정적인 측면 또한 만만치 않다. 하지만 여전히 기술 발전 속도 대비 제도 및 정책 마련 수준은 미흡하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제기되고 있는 주요 논점 세 가지를 살펴보고 향후 개선과제를 제안하고자 한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국가들은 아직까지도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이나 규제 프레임워크 개발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요약하자면 우리나라처럼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지 않는 이상 기업 입장에서도 시장 개척 의지가 낮을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따라서 국내 산업계 역시 자체 역량 강화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해외 사례를 참고하면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해야 할 시점이다.
챗GPT, AI챗봇의 개발 의도
예컨대 미국 뉴욕주는 2017년부터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시 행정업무 효율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그런데 흥미로운 점은 민간기업뿐만 아니라 IBM, 오라클 같은 글로벌 IT 기업들도 참여한다는 사실이다. 아울러 연방정부 차원에서도 R&D 예산 증액·제도 정비 등 다각도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현재 추세대로라면 가까운 미래에 개인정보 유출 문제가 더 심각해질 것이라고 경고한다. 실제로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인공지능 알고리즘 투명성 제고를 위한 법안 초안을 공개하기도 했다.한편 아마존웹서비스(AWS) 관계자는 "현재 머신러닝 관련 솔루션 도입을 고려중인 고객사라면 우선 그 목적을 명확히 해야 한다"며 "머신러닝 서비스 사용 범위 설정 여부에 따라 비용 절감 효과가 달라지기 때문"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비용 절감 외에도 운영효율 향상, 보안 강화 등 다양한 혜택을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리나라의 현실
그리고 여기서 한 가지 팁을 제공하자면 한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클라우드 플랫폼으로는 AWS EC2 (Elastic Compute Cloud) 가 꼽힌다는 점도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
그렇지만 안타깝게도 아직 국내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 가운데 이런 인프라를 구축할 여력이 되는 곳은 많지 않다. 그래서 대부분 대기업 위주로 활용되고 있으며,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둔 경우엔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발전하게 될까? 정답은 ‘아직 알 수 없다’다. 업계 관계자들은 “지금처럼 특정 분야에서만 쓰이는 게 아니라 여러 산업 전반에 걸쳐 폭넓게 쓰일 것”이라는 데 동의하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즉 빅데이터 시장 자체가 워낙 방대한데다 기술발전 속도또한 빠르기 때문에 미래 예측이 쉽지 않다는 뜻이다.왜냐하면 예를 들어 지금 당장은 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에만 주로 쓰이더라도 5년 뒤 또는 10년 뒤에는 또 다른 용도로 바뀔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현재 AI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챗봇 같은 형태를 떠올리지만 사실 머신러닝부터 딥러닝까지 모든 과정이 AI 영역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간이 지날수록 다양한 방식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이것만큼은 확실하다. 향후 몇 년 동안 데이터 센터 역할을 하는 서버용 컴퓨터 하드웨어 성능 향상 및 비용 절감 문제는 끊임없이 제기될 것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 또한 지속적으로 등장할 것이란 점이다.그렇기 때문에 당분간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 관련 업체들의 성장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여러분이 IT업계에서 일하고 싶다면 당연히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도 알고 있어야 한다.덧붙여서 말하자면 기업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면서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이제서야 서서히 성과가 나오고 있다는 점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다만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아무리 좋은 기술이라도 실제 사업화되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게다가 요즘처럼 변화가 빠른 시대에는 한 가지 기술만 잘해서는 살아남기 어렵다.
향후 우리나라의 과제
그런데 우리나라 대학 교육은 여전히 특정 분야에만 치우쳐 있어서 이런 문제점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기업 현장에선 기초 지식뿐 아니라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원한다. 인공지능(AI)이나 빅데이터 같은 최신 기술 동향을 이해해야 하고, 프로그래밍 언어도 능수능란하게 다룰 줄 알아야 한다.하지만 4년제 대학 졸업자 대부분은 이론 중심 수업만을 받은 데다 실습 경험도 부족해서 바로 취업 전선에 뛰어들면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그러니 정부 차원에서 산업계 요구에 맞는 인력 양성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유능한 인재들을 해외로 빼앗길 수밖에 없다.”4차 산업혁명시대 신기술 도입 과정에서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는 역시 규제다. 예를 들어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기 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VR 게임물 등급 분류 제도를 완화해야 하는데, 아직 관련 법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최 대표는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100대 혁신기업 가운데 한국 기업은 단 한 곳도 없었다”면서 “정부가 적극적인 규제 완화 정책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글로벌 경쟁력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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